스마트빌 - 1. 메인 페이지 이야기


이번에 리뉴얼된 스마트빌 메인 페이지 이야기이다.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업체 메인 페이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업체 메인 페이지]


위의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통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업체들의 메인 페이지를 보면 거의 기능성 페이지에 가깝고 천편일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업계 1위라는 스마트빌이 단순히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수준의 리뉴얼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리뉴얼에 앞서 스마트빌의 여러가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Core Identity  와 Brand Essence를 나누었습니다.

  • Core Identity : 네트워크
  • Brand Essence : 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것(홍익인간)

이러한 컨셉을 가지고 1위업체 전략으로 포지셔닝을 잡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1위업체는 상위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고객의 마음을 타겟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명확해야 함 -> 명확한 희망목표이미지 형성 -> 브랜드 스토리텔링

그렇다면 스토리텔링은 언제 써야 될까요?

브랜드 스토리텔링 기법? 왜?

  1. 브랜그 이미지가 갖는 모호함, 불완전 할 때
  2. 경쟁사와의 차별화가 부족할 때
  3. 최종소비스와의 친화력이 부족할 때
  4. 제품속성의 유동성(확장성)을 보완하고자 사용

    ** 다만 시장지배력, 고객충성도, 브랜드 가치와는 상관 없습니다.
스마트빌의 스토리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빌의 스토리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은 했지만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개인 다이어리를 쓰는 것이 아니어서 조심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전략도 들어가야 했으니까요.

브랜드스토리 기획안을 작성하고 팀원 의견을 수렴한 후에 내부 직원들의 인터뷰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분위기와 티핑포인트,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스토리를 수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셨습니다. 특히 처음 사업을 제안해서 지금까지 이끌고 계신 상무님과의 인터뷰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마케팅팀에 협조를 구해 외부 미팅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내부에서야 모두 아는 사람들이고 편하게 들으면 되지만 외부는 준비를 좀 해야 했습니다. 예상 질문들을 챙기고 사진 촬영을 위한 좋은(?)카메라도 챙겼습니다. 사진찍는 것이 익숙치 않은 분들은 불쾌할 수도 있었는데 선정된 회사 담당자분들의 의외로 적극적인 협조로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분이 전신사진을 적극적(?)으로 고사하셔서 못찍었는데요. 그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한가지 또 좋았던 것은 외부로 미팅을 다니면서 평소에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대화하기 힘든 마케팅 부서원들과 오며 가며 이런 저런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머리와 손이 가야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색다른 작업이서  메인페이지에 표현된 비쥬얼 스토리가 애착이 갑니다.

다음편에는 새로워진 스마트빌 기능 이야기 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



마케팅본부 기획팀 | 현웅재 과장 (필명: 어라)
스마트빌의 온라인 관련 서비스 기획을 맡고 있으며 영화, 음악, 스포츠, 여행, 웹 등 너무 많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음. 현재 webplantip.com 이라는 웹서비스 기획 전문 블로그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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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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